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 지회장 등 회원 12명이 24일 설맞이 방역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김천지회 사무실 앞에서 모였다.
이번 방역활동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김천시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했으며, 명절 이용객이 많은 KTX 김천구미역, 김천역, 김천버스터미널 등의 교통시설과 평화시장, 황금시장 등의 전통 재래시장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권오규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장은 “운수업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모범운전자연합회의 활동 목적과 같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가 먼저 나서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이번 방역활동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먼저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에 나서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 이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