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 새마을협의회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25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쌀 40포대(1포대 10㎏)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한 설 명절을 보내게 될 독거노인 40세대를 방문하여 쌀 1포대씩 나눠드리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석보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 명절마다 물품을 기탁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용걸 협의회장과 김해주 부녀회장은“사랑의 쌀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새해의 첫 명절인 설날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초한 석보면장은“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석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