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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편백림, 축동면에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천편백림 박상호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500세트(편백삼푸, 편백바디워시, 편백치약)를 축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생필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축동면 관내 경로당 17개소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동면 탑리에 소재한 3만 6천여 평의 규모의 사천편백림은 현재 약 1만 4천 그루의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197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특허 증류법을 통해 살아있는 편백나무 심재에서 편백수와 편백오일을 추출해 친환경인증 천연화장품으로 제품화하고 있는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보리덤’을 출시했다.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센터와 국립경상대학교 화학공학과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의약외품, 기능성 화장품을 다수 개발·판매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무료로 편백숲 체험이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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