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해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남해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 방역시설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남해군 관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업체로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한 소상공인이다.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지역활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3월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소상공인 점포가 신청을 하여 군도비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125여개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한 바 있다”며 “올해도 많은 소상공인들께서 사업 신청을 하셔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