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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공동육아나눔터 시범운영 실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공동육아나눔터로 놀러오세요”

남해군은 미조공동육아나눔터를 신규 설치하고,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시범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소예정인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2021년 하반기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신한꿈도담터 110호점)에 최종 선정되어, 6,5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미조종합복지회관 1층(옛.어린이실내놀이터)에 67㎡ 규모로 신설됐다.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평일 월~금 09:00~18:00 운영되며,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별 상시프로그램과 가족품앗이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1월 24일~2월 7일까지의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4회기의 상시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신규회원과 가족품앗이를 적극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2월 8일 정식개소 이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미조공동육아나눔터는 지리적으로 돌봄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면 단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양육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문화를 확산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남해읍, 미조면)는 남해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연령별 맞춤형 상시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부모의 양육관련 정보 나눔 및 가족품앗이 활동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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