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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대책 추진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협조”

남해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에 나섰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 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만들기 위하여 설 연휴기간(1. 24~2.2 일까지) 10일간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 한다.

남해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1.29~2,2) 코로나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발생 시 즉각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의 선별 진료소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등 공백 없는 행정·의료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각 부서에서는 각 분야별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자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운영할 계획이며 설 명절 군민안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다.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명절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시에는 예방접종 완료와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 후 남해군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사적모임은 최대한 피하시고, 친지, 지인을 만날 때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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