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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 새단장

최우수작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위해 다시 한번 으?으?’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이 새해를 맞아 시민공모를 거쳐 지난 24일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지난 12월 양산시가 시민과 양산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2022년 새해의 희망과 활기찬 일상, 꿈 등을 나타내는 긍정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총 48편의 작품이 접수,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 가작 6편의 작품 총 10편이 선정됐다.

이 중 김태연 님의 글귀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위해 다시 한번 으?으?'는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시국에 소중한 우리의 일상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 힘을 내보자는 의미를 지닌 글귀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우수 글귀를 활용하여 공모 주제에 부합하고 글귀 내용과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확정된 디자인으로 교체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은 본청과 웅상출장소 2곳에 게시됐다.

김일권 시장은 “행복디자인판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좋은 예로, 최우수작의 글귀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들고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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