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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2년 식품위생업소 지원사업 추진

배달음식점 청소소독비 및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 지원

양산시는 코로나19 극복 및 식품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 배달음식점 청소소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사업은 영업신고 후 2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내 전반적인 시설(집기 제외) 등을 수리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업소당 최대 4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20% 참여업소 자부담이 있다.

배달음식점 청소소독비 지원사업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배달전문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영업자 자부담은 총사업비의 10%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산시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4월 22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양산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에 대하여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양산시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소는 일정기간 이내에 사업을 완료하고 보조금 지급 신청을 하여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거리두기 시행으로 음식점 등 위생업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일반음식점 주방 시설개선비 및 배달음식점 소독청소비를 지원하여 업소의 자생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업소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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