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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백승근 대광위원장,“광역교통시설 건설,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4일 광역교통시설 사업시행자 간담회 개최… 고강도 방역·안전강화 만전 강조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월 24일 광역교통시설 사업 시행자인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영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역교통시설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방역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백 위원장은 서울시 등 9개 시도로부터 별내선 광역철도, 대구 ·경북 안심-하양 광역철도, 부산 사상-하단 도시철도, 광주 2호선, 서대전IC-두계3가 광역도로 등 공사가 진행 중인 26곳의 광역교통시설 점검 결과 및 대응방안을 보고 받은 뒤, “광역교통시설은 국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생활 밀착형 인프라인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교통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건설 단계에서부터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사업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 위원장은 대규모 이동이 발생하는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현장 근로자 간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인 지자체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건설현장의 방역 경각심을 높여 철저하게 관리 해줄 것”을 요청하며, 대광위도 “국민들이 믿을 수 있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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