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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중·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은행나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밀양시 삼랑진중·고교 교사 봉사동아리 은행나무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155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3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봉사동아리 은행나무 회원들의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의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동아리 은행나무는 삼랑진중·고교 교사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을 하고 있다. 또한, 한빛원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에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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