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설맞이 떡국 떡 나눔’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부터 4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갓바위 선본사'에서 쌀을 후원받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배분금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떡국 떡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심성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올 한해도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의지를 다졌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어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개선지원사업, 하양맘나누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