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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 전해’

거창군 신원면은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각 가구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살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신기마을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자식들도 만나기 어려워 마음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방문을 해주어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인수 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문품은 상품권, 현금, 과일, 쌀, 이불 등 다양한 물품들로 마련됐으며 신원면의 어려운 이웃 171세대에 마을복지이장, 행복복지담당 등이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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