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물리치료학과는 24일 중국 사천에 위치한 사천위생회복직업대학과 교류를 가졌다.
이날 사천위생회복직업대학 SHEN KUI 부총장 및 학교 관계자, 김천대학교 물리치료과 김경훈 학과장외 물리치료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였으며, 전공 분야(교수, 부속 병원, 교재개발), 교육 연수(학술제, 연구 교류), 학생 단기 연수(석사 과정, 교환 학생), 특강(국제반) 분야에 대해 교류하였다.
중국 사천위생회복직업대학은 1918년 캐나다 선교사가 설립 하였으며, 사천 자공시에 자리를 잡고 현재 9,200여명의 재학생과 682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김천대학교와 사천위생회복직업대학은 지난 2017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 했으며, 지난 2년간 학생 및 교수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교류해왔다. 사천위생회복직업대학의 의학미용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졸업생들은 김천대학교 국제교육원에 재학하고 있다.
김경훈 학과장은 “이번 교류 협약을 통해 세계화되는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이의 발전을 위해 학과교수와 협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고 하였다.
SHEN KUI 부총장은 “현재 김천대학교와 활발하게 학생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천위생회복직업대학 물리치료학과 국제유학반을 개설과, 다양한 국제교류 성과를 얻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김천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경북 최초의 4년제 대학 학과로써, 각광받고 있는 보건 의료의 한 분야로 근 골격계 및 신경계 질환의 통증, 스포츠 손상에 대한 재활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및 임상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한 우수성과 사명감이 투철한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