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중부권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대전디자인센터 초대직원을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팀장 2명, 팀원 3명, 총 5명으로 경력경쟁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경영기획팀 1명, 기업지원팀 2명, 디자인융합진흥팀 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2020년 1월 9일 오전 9시부터 1월 15일 오후 6시까지 대전디자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센터는 오는 1월 서류 심사 후 2월에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업무내용 등 채용 관련 문의는 대전시 및 대전디자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근거한 대전디자인센터는 지역 디자인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이를 통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는 시 출연기관으로 지난 9월에 설립등기를 마쳤다.
시는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전디자인센터 원장 공모를 접수하고 절차를 거쳐 선정한 후 이번 직원 공개 모집까지 마친 뒤2020년 3월 초 센터를 개관하고 업무를 개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