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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설명절 공중화장실 방역 특별점검 추진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실시

군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2월 6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며 휴게소, 터미널, 역 등 화장실과 명절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코로나19 감염병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방역지침 안내·홍보, 방역 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악취발생 저감을 위한 소독 및 분뇨수거, 비누,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등 위생 상태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또한, 이용자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탐지 장비를 활용해 몰카 설치 여부 등 불법 촬영도 동시에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터미널, 휴게소, 역 등 교통시설과 화장실을 경찰과 공조해 점검할 계획”이라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군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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