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7일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 시작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워크북 교육을 실시했고, 참여자들의 희망사항과 애로사항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청취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노인일자리를 통해 참여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개선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사고 없이 환경개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 늘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인 마스크착용, 손 씻기, 손 소독, 타 지역방문자제, 백신 3차 접종 협조 등을 준수하도록 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12월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발하여 한 달에 10회, 하루에 3시간씩 활동하며, 주로 마을 공원, 주거단지 등 지역의 환경 개선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