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용각 대전시건축사회 회장, 이종탁 심사위원장 등의 내빈과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전 테마 영상 공모전’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의 관광, 문화, 역사, 경관’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전과 인근 충남의 대학생과 일반인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한남대학교 김주향, 홍채림, 조유진씨의 ‘대전의 빛’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전시는 이밖에도 우수작 2점, 장려 5점, 특선 4점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수상작은 목척교 프로젝션을 통해 상영되고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시 홍보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혁 정무부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번 영상 공모전에서 선정 된 작품이 대전을‘노잼도시 대전’이 아닌‘꿀잼도시 대전’으로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