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부안 주산면 소주마을 설병덕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100만원을 쾌척하였다. 설병덕씨는 前 주산면주민자치위원장으로, 현재 주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및 체육회 위원을 맡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설병덕씨는 “'주산면지'가 마을 곳곳의 이야기를 담고 면민들이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현재 면지 편찬 집필진들이 주산면 마을과 인물에 관한 역사·문화를 담기 위해 마을 곳곳을 방문하며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객관적이고도 면민이 공감하는 면지 편찬이 될 수 있도록 위원 및 집필진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에서는 현재 기관 및 단체, 인물 등의 역사 자료를 신청 접수 받고 있으며, 올해 11월 말 편찬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