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담양공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원스톱 진로·취업 특강’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원스톱 진로·취업 특강’은 취업을 준비하는 담양공고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취업 마인드 고취 및 구직능력 향상을 위해 청년고용정책 설명, 최근 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동향 및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김대중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교, 유관기관과 협력, 찾아가는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2019년 교육부 후진학선도대학에 선정되는 등 대학 평가 우수 9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