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오후 3시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과학실 안전관리 컨설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6월 26일에 실시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한국환경공단충청권지역본부이 추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 중 하나인 ‘과학실 안전관리 컨설팅’에 대한 추진 경과 및 성과를 발표하는 장이었다.
올해 과학실 안전관리 컨설팅은 26개 초·중학교가 자발적으로 신청해, 9월에서 11월 중에 한국환경공단충청권지역본부 직원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가 함께 학교를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했다으로써 전문적인 과학실 안전관리 컨설팅이 실시됐다.
이후에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한국환경공단충청권지역본부는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과학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한국환경공단충청권지역본부와 함께 안전한 과학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그에 따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