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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구 시인, 15명의 순천청년과 함께하는 전시회 개최곽재구 시인, 15명의 순천청년과 함께하는 전시회 개최

시 전문 갤러리 ‘은하수’에 수 놓아진 사랑의 별자리

순천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창작예술촌 1호에서 ‘은하수 속으로 날아온 사랑의 시’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 창작예술촌 1호 레지던시 작가로 순천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곽재구 시인은 11월 ‘가을의 시, 가을의 꿈’이라는 첫 번째 전시를 성황리에 마치고, 세대가 소통하고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약 한 달간 지역 청년 작가 15인과 함께 두번째 전시 ‘은하수 속으로 날아온 사랑의 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다양한 시선과 대상을 담은 ‘사랑’으로, 곽재구 시인이 십여 년 전 직접 마시던 커피잔에 새긴 글귀와 참여작가들이 직접 손 글씨로 꾸며낸 복고풍 전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곽재구 시인은 “시가 우리 삶에서 멀리 있는 이즈음에도 밤을 새워 시를 쓰는 문청들이 있다.”며 “이들이 지닌 사랑의 숨결을 담은 자작시들과 그 꿈을 격려해 달라.”며 전시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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