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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꿈꾸는 경남통일관 12월 18일 통일체험시설로 재개관

‘통일 다시 봄’ 주제로 경남지역 체험형 통일교육 공간으로 운영

경남통일관이 새단장을 완료하고 오는 18일에 재개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재탄생한 경남통일관은 분단의 아픈 역사 돌아보기 북한 마주하기 통일 다시보기 한반도의 봄 돌아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층마다 다양한 통일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1998년 개관한 경남통일관은 이번 재개관으로 지역주민 및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재개관을 통해 경남 지역에 체험형 통일교육의 장소가 마련되어 지역사회의 통일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통일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각급 학교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통일관이 통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통일 교육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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