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재가 정신질환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용현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2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바자회를 열고, ‘2021년 사회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재가 정신질환자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한 수익금이다.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된 재가 정신질환자 20여명은 사회재활프로그램에서 사회복귀 및 재활을 목표로 일상생활 훈련 및 사회기능 능력 함양 훈련을 했다. 그리고, 일년 동안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판매하는 바자회를 직접 개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올해의 바자회에서는 전시·판매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다.
사천시는 재가 정신질환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복귀 활성화는 물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정신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의 편견을 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로 당당히 나아가는데 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귀 및 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정신질환자들에게 편견은 지우고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