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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홈파티 수제먹거리…서울시, 20~21일‘공예마켓’

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선물과 홈파티를 위한 수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거나, 홈파티를 준비하는 시민이라면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열리는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을 방문해 보자.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핸드메이드 용품과 선물, 홈파티를 위한 수제먹거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고 내가 직접 선물을 만들 수 있는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3시~8시, 21일 오후 1시~6시 양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실·내외 공간에서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예술시장 천수답장’, ‘감고당길 공예마켓’ 등 여성공예창업가가 직접 공예품을 선보이는 공예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공예가들이 시민과 교류하며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이번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은 ‘공예’를 주제로 만들어지는 크리스마스마켓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여성공예센터의 사업에 관심 갖고 참여해온 여성공예창업가들과 입주기업들이 공예품과 활동을 종합해 선보이는 장터로 운영된다.

총 150여명의 여성공예창업가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핸드메이드 용품과 선물,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수제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창작 워크샵 등을 선보이는 마켓으로 규모 면에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에서는 설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전’은 다양한 분야의 손으로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선물과 크리스마스 용품을 만날 수 있는 분야로 서울여성공예센터 야외 마당과 함께 실내 1층부터 4층까지 펼쳐진다.

또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분야에서는 수제 먹거리와 식재료를 만날 수 있어,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특별한 음식을 준비할 수도 있다.

공예와 창작에 조금 더 관심이 있다면 공예를 체험하며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과 용품을 만들어보며 보다 뜻깊은 연말을 준비할 수도 있다.

‘DIY 크리스마스 분야’에서는 크리스마스하면 빠질 수 없는 산타 양말 만들기, 소중한 이들을 위한 문구를 담은 캘리그라피와 모빌, 전구 등 크리스마스 트리에 어울리는 각종 오너먼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15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내 취향에 맞는 크리스마스용품을 직접 만드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진행하는 생활창작 프로그램 또한 ‘크리스마스 특별전’으로 특별히 연인과 친구,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제작해보는 워크샵이 진행된다. 마음을 담은 천연염색 스카프, 도자 식기 및 오너먼트, 수제 도장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15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초상화’ 코너에서는 ‘낯낯이 초상화’ 허솔빈 작가의 3분 완성 초상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분 초상화는 기존의 초상화 그리는 방식에서 탈피해 작가가 참가자를 마주보고 그리는 초상화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캐롤 음악을 직접 연주해보는 음악 워크샵 ‘콜라보 캐롤파티’에 참여할 수도 있다. 붐웨커 및 각종 소악기를 현장에서 직접 배워보고 합주까지 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음악을 연주해볼 수 있는 워크샵이다.

연말의 넉넉한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스마켓의 방문객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알차게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크리스마스 포토존’, ‘커피쿠폰 이벤트’, ‘산타 선물게임’ 등도 진행된다.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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