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2월 17일, 강성천 차관 주재로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위치한 이어드림 학교(스쿨)에서 청년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드림 학교(스쿨)(창업기업 인공지능(AI)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인공지능 분야 개발자 구인난을 겪는 창업기업을 위해 청년 개발자를 교육·양성한 후에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2일 홍대 스파크플러스에 개소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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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드림 학교(스쿨)은 지난 5월 발표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력과 전공에 무관한 만 29세 이하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중이며 올해는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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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2년)에는 27억의 예산을 확보해 정규 사업으로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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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드림 학교(스쿨)은 대학에서 4년 동안 배우는 과정을 교육생이 1년내에 수료하고 창업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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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형 교육 방식을 도입했으며, 강사진도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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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 소통 행사에 이어드림 학교(스쿨) 교육생들의 교육 소감 청취와 예비 청년 개발자로의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중기부 강성천 차관과 교육생 5명 등 9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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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다는 엠제트(MZ)세대이지만 사실상 급변하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해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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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과 전공에 무관하게 학습 의지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인공지능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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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인공지능 개발자의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벤처·창업기업 개발인력난 해소에 중기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