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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다양하게 추진

서부청사, 김해시청에 예방교육 주 1회 상담실 운영

경상남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과의존 예방교육 포럼, 유아대상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원 스마트쉼센터 상담실 외에도 서부청사 및 김해시청에 주 1회 상담실을 확대 운영해 도민들이 과의존 상담을 받는 데 편리하도록 했으며 오는 12월 12일에는 진주 천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마술을 이용한 스마트폰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013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위해 경남연구원 1층에 ‘경남스마트쉼센터’를 개소한 이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을 대상으로 내방, 가정방문,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도 진행 중이다.

11월 말 기준, 총 64,545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497명이 가정방문, 내방상담, 전화상담을 받았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에 대한 문의는 경남스마트쉼센터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선 경상남도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은 “앞으로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해 도민들이 스마트폰 과의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예방교육 사업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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