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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남·부산·울산지역 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술대회 개최

지난 6일 마산대학교에서 응급구조과 학생 등 100여명 참석

경상남도 소방본부이 지난 6일 마산대학교에서 119구급대원과 응급구조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남·부산·울산지역 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경남·부산·울산 지역에 있는 김해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동주대학교, 마산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등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참여해 119구급분야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대회는 119구급대원과 응급구조과 학생간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학술토론의 장이 됐으며 특히 소방홍보의 일환으로 실시한 구급대원의 업무와 활동상 소개로 119구급대원의 꿈을 키우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에서 발표한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관리’ 논문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는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수상했다.

이진황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한 예비 응급구조사들의 젊고 참신한 정책 제안은 119구급서비스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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