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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추운겨울 따뜻하게’ 한파대비 맞춤형 지원사업 전개

기후변화 취약계층 86가구 대상 한파대응 물품 지원·대응요령 전파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환경부 및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도내 86가구에 단열 에어캡, 난방텐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통화(영상 또는 음성) 방식으로 한파대응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한파대응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취약가구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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