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 수압제어기 설치 현장에 대해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소 물을 많이 사용하는 아침, 저녁 시간대에 비해 새벽 시간대에는 물 사용량이 적어 수돗물 공급 관로 안에선 새벽에 가장 강한 압력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관 내부의 파손 빈도가 높아지고 그 결과 누수량이 많아진다. IOT&ICT 기반의 스마트 수압제어기를 사용하면 시간대별 또는 유량별로 압력 설정이 가능하고, 상수도 운영센터에서 감압밸브를 원격으로 자동 조작하여 설정한 압력에 맞춘 정밀한 수압 제어가 가능해진다.
시는 2010년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후 높은 수압으로 인한 관로파손 사고 감소와 함께 상수도 유수율이 5 ~ 10% 정도 상승돼 연간 53억원 정도의 생산원가를 절감하게 됐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IOT&ICT를 활용한 상수도 감시제어설비 지속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저수압에 따른 불편 해소와 누수로 발생하는 시설복구 예산을 절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