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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로교육학회-한국고용정보원, 진로교육 추계학술대회 개최

진로교육과 진로상담 관련 세계시민으로의 도약을 향한 이론, 실천, 정책개발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진로교육학회, 충남대학교 BK21플러스, 생애개발상담학회와 공동으로 21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진로교육과 진로상담의 collaboration: 세계시민으로의 도약을 향한 이론, 실천, 정책개발’라는 주제로 제49차 진로교육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진로교육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로상담과 진로교육의 협력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론적·실천적·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외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의 현장 및 학계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인 이번 학술대회는 몰타,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유럽 등의 전문가의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주제토론, 그리고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붙임 2’참조

기조강연이자 첫 번째 주제발표는 말타 대학의 Ronald Sultana 교수가 맡는다.

Ronald Sultana 교수는 ‘생애 관점에서의 진로교육과 진로지도의 질적 향상: 국제적 실천을 통한 학습’이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말타 대학의 사회학 & 비교 교육학과 교수인 Ronald Sultana는 유럽-지중해 교육연구 센터장으로서 국제진로 지도 분야 자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The University of Queensland의 Mary McMahon 명예부교수가 담당한다.

Mary McMahon 교수는 ‘체계이론 틀, 체계 사고와 체계도:내러티브 진로상담을 위한 새로운 이론적 접근과 기술’을 주제로 새로운 이론적 접근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 교육학부 명예 부교수인 Mary McMahon은 현 진로지도 & 상담 영국 학술지 편집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에는 정윤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임은미 전북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맡는다.

세 번째 주제발표는 유럽직업훈련개발센터인 CEDEFOP의 Dr. Pedro Moreno da Fonseca가 진행한다.

Pedro Moreno da Fonseca 박사는 ‘평생진로를 위한 정책: 국제 도전과제와 트렌드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유럽직업훈련개발센터의 생애 진로지도 전문연구자 및 커리어즈넷 총괄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Pedro Moreno da Fonseca 박사는 진로지도 및 고용분야의 국가 시스템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은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건국대학교 교육학과 이동혁 교수가 담당한다.

네 번째 주제발표는 University of Pretoria의 Kobus Maree 교수가 맡는다.

Kobus Maree 교수는 ‘자기/진로구성 상담: 개인의 생애이야기를 만드는 지침들’에 대해 소개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레토리아 대학의 교육심리학부 교수인 Kobus Maree는 현 아동기 진로개발 및 교육 학술지의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은 김한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전략실장, 정애경 경인교육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좌장인 이지연 한국진로교육학회 학회장과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앞선 발표와 토론을 토대로 종합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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