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은 다문화가족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2021년 금산군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관내 다문화가족 중 조사에 응한 36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여성전문기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결과분석을 진행했다.
특히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 관련 업무를 하고있는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직접 사전 연락 및 가정 방문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한부모 가족, 질문항목 미답변 등 사례를 제외하고 질문별 응답이 집계됐다.
주요 설문 결과로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거주 기간은 응답자 중 277명(79%)이 10년 이상이고 75명(21%)은 10년 미만이다. 국적취득의 경우는 응답자 중 218명(60%)이 한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미취득자는 145명(40%)이다.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은 언어 문제(39.5%)가 가장 컸으며 이외 자녀 양육(18.4%), 경제적 어려움(13.9%) 등이 꼽혔다.
필요로 하는 교육은 한국어 교육(37.4%), 자녀양육(23.8%), 한국문화 및 한국 음식(19.3%) 등으로 응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진행하며 다문화가족과 친밀해졌고 실태조사를 통해 요구를 반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