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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해루질 중 고립 된 50대 2명 인명구조


태안소방서는 23일 오후 14시 10분경 안면읍 정당리 175-179번지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 고립된 50대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14시 10분경 안면읍 정당리 175-179번지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 중이던 2명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 지난 7월 26일 출범한 태안소방서 소속 갯벌구조대를 긴급출동 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갯벌구조대원들은 갯보드(갯뻘을 신속하게 이동 및 구조활동을 벌이기 위한 장비)를 활용 육상에서 450M 지점에서 고립되어 있던 2명의 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 당시 바닷물은 요구조자들의 가슴 높이까지 차 올라 조금만 더 지체되었다면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었지만,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갯보드 등 장비의 활용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해루질 중에는 바닷물이 들어오는 상황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해루질을 하러 가기 전에 간조 시간을 미리 스마트폰이나 시계에 알림을 설정해두고 만조 시간에는 물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한 ‘갯벌 인명구조 전술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태안소방서는 갯보드 등을 활용해 해양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태안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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