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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 의원, LNG 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추진

LNG 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 필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LNG 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는 정책이 제시되었다고 밝혔다.

14일 제399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은“영하 162℃의 LNG 냉열을 활용해 SF급(영하 60℃ 이하)·F급(영하 25℃ 이하)·C급(0℃~10℃ 이하) 창고에서 신선화물을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보관이 가능하다면서, 사면의 바다인 제주도의 경우 계절적·환경적 요인에 의한 농수축산물의 물류 유통은 상당히 제한적인데, LNG 냉열을 공급받아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운영하면 초저온 냉열을 활용 급속 냉동 및 저온 보관으로 식품의 신선도를 효율적으로 유지 가능하기 때문에 농수축산물을 계절적·환경적 요인과 관계없이 신선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1차 생산물의 유통비용 절감, 물동량 증가 전망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어 LNG 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LNG 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하면 화이자 백신 같이 영하 60~80℃로 보관하도록 권장하는 경우도, 향후 LNG 냉열을 활용하여 초저온 콜드체인을 이용하면 관리 온도가 제각각인 백신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대량 저장이 가능하며, 데이터 센타의 경우도 전세계 데이터센터 사업은 매년 19% 이상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사업으로 데이터센터 운영 시 많은 열이 발생 됨에 따라 전력을 냉각 시스템 가동에 사용하고 있다면서 LNG 냉열을 활용 하면 운영비에 대한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LNG 냉열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사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고도 하였다.

따라서, 강성균 의원은“사면의 바다인 제주도의 계절적·환경적 요인에 의한 농수축산물 유통의 제한성 극복과 백신 등 반드시 저온저장이 필요한 의약품 등의 보관기능 부여,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사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제주자치도 내 LNG 냉열을 활용한 콜드체인 클러스터를 조성토록 하면 제주자치도의 신비지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강조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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