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인천시선수단 해단식이 성황리에 끝났다.
인천시는 30일 오후4시 새롭게 단장한 인천시청 인천애뜰 광장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교육감, 언론사대표 등 내빈과 선수단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 곽희상 총감독은 대회 전적보고를 통해 “이번 체전에서 인천시선수단은 금메달 58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98개, 종합득점 3만7223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7위를 초과해 종합5위라는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며 “전국체육대회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인천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이번 전국체전에서 목표를 초과 종합5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달성해 인천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준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