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19 도시재생 한마당’행사 관련 지자체 부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자체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 홍보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홍보부스를 자유롭게 구성해 행사기간 내 운영을 했으며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심사결과를 합산해 2개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폐막식에서 발표 및 시상을 했다.
현장평가에서 우수하게 평가받은 인천시는 그 동안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포함한 더불어마을 등 각종 시책사업을 상세히 안내함은 물론 캐릭터를 통한 시 이미지와 한마당 행사에 부합하는 홍보 부스 운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주요 간부들의 방문과 격려는 타 시·도는 물론 추진위원회로부터 관심과 감사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인천시의 경우 원도심 낙후지역을 살리기 위한 올 하반기‘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미추홀구의‘비룡공감 2080’등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된 바 있어 겹경사를 맞이했다.
도시재생 프로그램 또는 주민공모사업 중 추천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주민참여 재생계획을 공유하고, 시상 및 격려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우리 시 대표로 자체 예선을 거쳐 참여한‘왕의 길을 따라 다시 시작하는 강화읍 도시재생’사업이 우수상을 수상 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강화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이 그 공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
김승래 재생정책과장은 “도시재생사업 관련 전국 단위로 진행된 한마당 행사에서 지자체 부스 경진대회는 물론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의 수상과 우수 활동가의 표창 등은 인천의 행정뿐만 아니라 주민과의 소통과 협업의 우수함을 널리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는 선도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