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자원봉사지원센터는 10월 한 달간 매주 토,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공지천 줍깅하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줍깅은 쓰레기를 ‘줍다’와 ‘조깅’을 합친 단어로, 플로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조깅을 하면서 발견하는 쓰레기를 가방이나 종량제 봉투에 담는 전 세계적인 캠페인이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공지천 의암공원에서의 음주 행위가 잦고, 이로 인해 쓰레기가 대량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줍깅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알려지면서 참가자도 줄을 잇고 있다.
30일 기준 춘천시가족봉사단 등 25개 단체, 650명이 참가를 알렸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49명 이하로 조를 편성해 줍깅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줍깅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뜻깊다”라며 “춘천시자원봉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을 하면 시민 누구나 공지천 의암공원 줍깅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