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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고교 체제 발전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연구결과를 시흥시 고교 체제 나아갈 방향에 적극 활용”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의원은 25일 오후 2시 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시흥시 고교 체제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강호수 책임연구원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분석 등을 통해 고교평준화 도입 전 평준화 제도 내용 홍보와 통학 여건 개선 노력, 평준화 추진위원회 구성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흥시 특성상 빠른 도시 팽창으로 인해 새로운 고교체제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및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전 방안이 필요한 시점에서 고교평준화 도입에 대한 정책적 고민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교평준화 정책을 시흥시에 도입하기에 적절한지 타당성 조사 등을 위해 본 연구가 시작됐다.

장대석 의원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교평준화 정책을 시흥시에 도입하기에 적절한지를 평가하기 위해 3개월간 진행된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를 앞으로 시흥시 고교체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근거가 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연구용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중심·정책중심 의회 구현을 위해 경기도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총 20여 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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