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인 정보화 마인드 제고와 농업농촌 현장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성공사례 발굴 확산을 위한 ‘2019 농업인정보화 중앙경진대회’에서 우리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경남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지난 23일, 전남농업기술원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열린 농업인정보화 중앙경진대회 ‘누리소통망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분야’에 서면과 현장심사를 거쳐 ‘누리소통망마케팅 답은 내안에 있다’는 주제로 산청군 신안면 지리산 별마루 김윤숙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리산 별마루 김윤숙 대표는 블로그에 근간을 두고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활용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전년대비 200%향상됐다.
또 어르신 농산물 팔아주기 등 온오프라인 농업인과 협업을 통한 상생, 온라인 서비스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재능기부와 강의로 지역 내 인지도를 높이는 등 농촌현장 정보화문화 확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제12회 한국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 정보화농업 유공표창에는 정보화농업인도연합회 사무처장 서보희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양산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 박명주 씨가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