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K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충화면에 거주하는 장애아동가정에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지원하고, 지난 9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입주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지원된 가정은 다문화가정으로 낡은 한옥에 방 천장에는 황토흙이 방바닥에 쏟아질 정도로 낙후돼 있고 화장실도 재래식이어서 어린아이들이 사용하기엔 위험성이 있어 유아변기에 신변처리를 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었다.
복지관은 늦여름 궂은 장마 속에 3주 동안 화장실 신축공사를 진행했으며, 곰팡이로 뒤덮인 방안 곳곳에 단열재를 부착해 도배를 실시하고 허물어진 방을 리모델링하여 아이들방을 꾸몄다. 더불어 마루공사, 창호교체, 처마단장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공간이 마련되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생활폐기물 처리를 지원한 충화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부여군민이 맞춤형 복지가 이루어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화 관장은 “입주한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KB손해보험과 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연계활동으로 지역 장애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