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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배움의 소중함 저희가 실현시켜 드리겠습니다.

성인여성의 배움터인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가 교육의 기회를 놓친 도내 성인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도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여성이 대상이며, 모집기간은 10월 14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로 중·고교 과정 각 30명씩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재학생에게는 중학교 학비 면제, 고등학교 학비 감면, 장학금, 자격증 취득, 상급학교 진학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일반학교와 동일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전국 최초 유일한 광역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도내 성인여성들의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1998년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설립한 전국 유일의 성인여성학교이다.

2019년까지 1,3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매년 졸업생의 60% 이상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성과를 거둬 전북여성교육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도립여중고는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현장테마학습, 바자회, 백일장, 학습발표회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1인 1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식조리기능사, 컴퓨터 자격증, 커피바리스타, 문학심리상담사 등 학생들의 능력 계발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이영희 교장은 “우리 학교는 만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의 상징이라 할 수 있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립여중고는 학생들의 화합의 장인 추계체육대회와 학습발표회를 앞두고 있으며, 새잎교지 제작과 졸업식을 통해 2019학년도 학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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