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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마을의 삶을 읽는 방식' 2021 횡성지역문화시민학교 개강!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강릉원주대학교 LINC 사업단과 지역사회 열린강좌 ‘2021 횡성 지역문화시민학교’를 개강한다. 열린강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학이 지원하는 주민 맞춤형 교육사업이다. '마을의 삶을 읽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시민학교는 2021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정금문화마을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개강한다.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시민학교는 지역주민과 귀농·귀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는 인생설계학교다. 지역문화시민학교는 지역공동체의 기억과 기록을 통해 삶의 근원인 마을을 이해하고 로컬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동체로 확산되는 로컬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마을 살이를 위한 시간학교다.

9월 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며 9월 25일은 지역의 기억공간을 돌아보는 인문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8월 30일까지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문화시민학교 강사는 마을과 함께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1강은 횡성회다지소리 예능보유자 양재학 선생으로부터 전통장례문화를 상징하는 횡성회다지소리와 정금마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강은 30년 동안 산골마을 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사진과 글로 기록한 포내리 사람들의 박도순 선생으로부터 평생 동안 농사지으며 써내려간 어르신들의 가슴 뭉클한 인생일기. 3강은 횡성여성농업인센터 한영미 소장의 진짜 토종들이 지켜오고 기억하고 있는 우리땅 토종씨앗 이야기 그리고 농부의 삶. 4강은 지역의 공간과 장소, 공동체의 삶을 기록하는 로컬아키비스트와 함께 걸어보는 인문답사프로그램. 5강은 진짜 횡성 소리꾼, 예술단체 농음의 김지희씨가 횡성의 소리, 마을의 마음을 함께 털어 놓는 시간이다. 횡성의 향토색 짙은 소리를 채록하고 보존, 발표하며 소리를 먹고사는 소리꾼의 횡성살이를 풀어본다.

9월 2일 오후 5시부터는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의 주관으로 무형문화재 제4호인 횡성회다지소리 원형공개 행사와 전승발표회도 함께 열린다. 횡성회다지소리는 1984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회다지소리는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와 마을 주민들에 의해 맥을 이어오고 있는 민족의 삶을 상징하는 무형문화유산이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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