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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조심하세요


태안소방서는 무더위 속 주택가 등에 말벌이 자주 출몰하고, 벌집 제거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 제거 출동건수는 총 2만 8,995건으로 출동 중 벌에 쏘인 환자도 1,618명에 달했다.

올해는 특히 유난히 짧았던 장마와 길었던 폭염으로 인해 벌의 개체 수가 늘어 주택 처마나 아파트 베란다, 가로수 등 생활공간에 벌집을 짓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벌집 제거 등의 처리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흰색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음료)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벌집 발견 시 무리하게 벌집을 제거하지 말고 119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태안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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