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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관광인 한마음대회 개최

관광발전 유공 유공자 20명 도지사 표창 등 수상

충청북도는 30일 M컨벤션웨딩홀에서 충청북도관광협회 주최로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사,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부서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충북 관광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관광인 한마음대회는 UN산하 관광분야 국제기구인 세계관광기구가 사회·문화·정치·경제적 측면에서 관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9월 27일 열리는 관광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제천시의 수상비행장 개발사업 승인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최우창 주무관을 비롯한 시군 공무원과 충북관광협회의 관광안내사로 5년여 동안 근무하면서 한결같은 친절한 안내와 함께 능통한 중국어 실력으로 충북을 방문한 중국어권 관광객들에게 충북 관광을 알리는데 힘쓴 김태연 관광안내사 등 민간분야 유공자들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한국관광공사사장 표창,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 충북관광협회장 표창 등 모두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충청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등 국민들의 관광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별여행객의 증가, 모바일과 온라인, SNS를 활용한 여행의 증가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충북 관광 SNS채널인‘들樂날樂 충북’의 블로그, 유튜브 개설 등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기억 속에 우리 도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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