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소방청에서 벌쏘임 사고 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논산소방서의 지난해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총 418건이며, 7월부터 9월까지 306건을 출동해 이 기간 출동 건이 전체 벌집제거 건의 73%를 차지하였다.
8월은 일벌들이 활동에 필요한 단백질을 필요로하여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말벌에 쏘이면 마비가 오거나 심하면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벌 쏘임 피해 예방법은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흰색계열의 옷 착용, 긴 소매 옷차림으로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히 20m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 등이다.
벌에 쏘였을 때는 불분명한 민간요법은 피하고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거나 119에 신고하여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김영각 구조구급팀장은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곧바로 119에 신고하여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벌집제거 신고가 접수되면 최대한 신속히 출동하여 안전하게 제거해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벌 쏘임사고 주의보는 전국 소방서 기준으로 벌 쏘임 사고가 주 300건 이상 또는 벌집제거 출동이 주 7천 건 이상 2주 연속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발령된다.
[보도자료출처: 논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