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이 전남 도민의 사회서비스 이해를 높이고 다각적인 홍보를 하기 위해 ‘전남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4컷 만화’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전남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4컷 만화’ 공모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툰 형식의 새로운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이용자 신청 및 서비스 이용 절차, 서비스 활동 내용, 부정수급 예방과 관리 등 사회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으로 응모작을 모집한다.
작품 응모는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A4이상 해상도 690픽셀 이상 이미지 파일의 작품 원본, 신청서, 저작권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은 전남 사회서비스 포스터로 제작돼 홍보활동에 쓰이게 된다.
전남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사업은 올해 247억 원을 들여 노인, 장애인, 아동, 산모 등 2만 3천여 명의 이용자에게 건강 증진, 심리치료, 가사간병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남복지재단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인식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