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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구도서관, 김금희 작가와의 만남

독서의 달 기념 ‘김금희 작가와의 만남’ 마련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김금희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운영한다.

김금희 작가는 “무엇이 작가를 만드는가 - 나, 인천 그리고 소설”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사십여 년 동안 인천에 살았던 작가는 인천을 배경으로 쓴 작품들을 소개하며 이 도시를 어떻게 문학적으로 기록할 수 있을지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될 것이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현대문학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한국 문단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김금희 작가는 ‘경애의 마음’, ‘너무 한낮의 연애’,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등 미세한 감정의 결을 어루만지는 작품으로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 특강을 계기로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8월 2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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