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건축문화제 2019’는 오는 9월 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건축문화투어, 주제전, 서울시 건축상, 한강건축상상전 등 시민참여 및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건축설계 잡 페스티벌’은 9월 6일~7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 T2, T6에서 개최되며 9월 5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건축설계 잡 페스티벌’은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및 건축학과, 예술분야, 관련분야의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유명 건축가 및 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하여 건축 관련 취업 정보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한다.
‘열린’강연과 토크콘서트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이아영 부사장, ㈜정림건축의 안성우 본부장,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오인석 인사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취업에 관한 팁을 소개하며 토크콘서트에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열린’특강에서 ‘조병수 건축연구소’ 조병수 건축가와 스페인 건축가 Groupo Aranea가 참석해 건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특강 예정이다.
오픈 오피스에서는 여러 건축사사무소 직원을 통해 취업 클리닉, 직무 멘토링, 공채 상담 등의 1:1 네트워킹을 받을 수 있다.
시민 누구나 ‘건축설계 잡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 신청자의 경우 우선 참여 가능하고 여유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건축설계 잡 페스티벌’의 참가 신청은 2019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 및 온·오프믹스 에서 9월 5일까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