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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 여름방학맞이 ‘나의사춘기다이어리’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중고생을 위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나의사춘기다이어리, 나의사춘기다이어리 각 프로그램을 지난 29일부터 30일, 31일부터 1일까지 총4일 동안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의사춘기다이어리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증받은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왜곡된 성문화에서 벗어나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배우는 탄생의 신비, 사춘기 변화와 갈등에 대한 고민을 해결, 음란물 예방, 십대연애, 피임실천 등 다양한 내용과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부분 부모님의 선택에 의해 신청했다고 하였으나 프로그램을 마친 이후에는 밝은 표정으로 “또 오고 싶다”, “친구에게도 권하고 싶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매일 아이들을 데려다 주던 박예나 학생의 어머니는 무더위에 고생하신 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하도록 일정을 늘려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김남희센터장은 사춘기 다이어리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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