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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따른 환경 연구 능력 높인다

역량 강화교육 3개월 6개 과정 마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연구 능력과 기술개발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3개월 동안 공동 진행했다.

이번 환경연구인력 역량 강화 교육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등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5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측정기기 정도관리’, ‘기후변화에 따른 정수처리와 수질관리’, ‘기후변화 시대의 상수도 관리와 기후변화에 적응 방향’,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현황과 측정기 활용방안’ 등 6개 과정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 협약 체결 이후 시작된 환경연구인력 역량 강화교육은 환경기술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총 52명이 수료했다.

박종수 원장은 “환경연구인력 역량 강화교육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한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여 도정 발전의 밑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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