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경쟁력을 갖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중·장년 인재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장년인재 서포터즈 지원사업’에 참여할 초기 청년 창업기업과 장년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장년인재 서포터즈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기업과 중·장년 구직 인재를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업력이 짧아 생존경쟁을 벌이는 청년 기업들에게 중·장년의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초기 창업기업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마련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청년기업과 장년인재가 상호 매칭이 되면 최대 5개월 간 1천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받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패기 넘치는 청년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중장년이 조화를 이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중·장년층과 청년층 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가와 10년 이상 전문분야의 경력을 소지한 만 40세 이상의 장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7월 26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경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